고소영, ‘163억 집값’ 수식어 불쾌감…특정 매체 언급

입력 2021-11-04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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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163억 집값’ 수식어 불쾌감…특정 매체 언급

배우 고소영이 ‘집값’ 수식어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고소영은 4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에 대한 매체 보도를 캡처해 올리며 “기사 뜸. 이젠 165? 사실이 아닌 163.. 165? 이런 제목 이제 그만.. 사실인 줄 알겠다”고 토로했다.

고소영이 언급한 기자와 매체들은 고소영의 기사마다 내용과 무관한 거액의 집값을 수식어로 덧붙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소영은 “163 제목에서 탈출하고 싶다. 아아아. 아닙니다”라며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남겼다.

고소영은 나이를 잘못 쓴 한 매체의 기사도 공개하며 “아직 51세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의미 없는 숫자지만…”이라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고소영은 2017년 드라마 ‘완벽한 아내’ 이후 오랜 공백기를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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