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오토바이 교통사고→부상 악화로 긴급 수술

입력 2021-11-07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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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오토바이 교통사고→부상 악화로 긴급 수술

배우 최민수가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긴급수술을 받았다.

4일 소속사 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민수는 지난 4일 오후 1시45분쯤 서울 이태원동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도중 차선을 변경하다 앞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최민수는 사고 당시 병원으로 이송된 후 본인 의지로 귀가했지만 호흡에 어려움을 겪는 등 증상이 악화돼 다시 병원을 찾았다. 갈비뼈와 쇄골 등이 골절된 그는 6일 긴급 수술을 받았다.

경찰은 최민수와 사고 차량 운전자 A씨가 왕복 2차로에서 일렬로 주행하던 중 서행하던 맨 앞 차를 동시에 추월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최민수와 A씨 모두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민수는 최근 방송인이자 영화감독 박성광이 연출하는 첫 장편 영화 ‘웅남이’에 캐스팅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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