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출신 ‘비비지’ 엄지, 스푼라디오 단독 DJ 데뷔

입력 2021-11-16 1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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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출신 ‘비비지’ 엄지, 스푼라디오 단독 DJ 데뷔

걸그룹 ‘비비지’ 멤버 엄지가 스푼라디오 오리지널 콘텐츠 ‘엄지의 세포들’을 통해 라디오 DJ로 데뷔한다.

단독으로 ‘라디오 DJ’를 맡게 된 엄지는 내년 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고정으로 ‘스푼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인 엄지는 최근에 같은 팀 멤버였던 은하, 신비와 함께 3인조 걸그룹 비비지(VIVIZ)를 결성한 바 있으며 연내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올해 초 여자친구가 해체된 이후 엄지는 스푼라디오 DJ를 통해 첫 공식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스푼라디오가 직접 제작해 선보이는 오리지널 콘텐츠 엄지의 세포들은 엄지 본인의 개성을 반영한 세포들을 테마로 ▲추억을 이야기하는 ‘기억세포’ ▲좋은 노래를 선곡하는 ‘감성세포’ ▲팬들이 보낸 고민 사연을 읽고, 조언과 응원을 건네는 ‘위로세포’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OST를 소개하는 ‘디즈니 세포’ 등 매회 다양한 세포와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또한 엄지의 세포들은 엄지가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콘텐츠인 “케첩 두 개 받은 사람! 양심 고백!”이라고 외치는 인터넷 밈을 활용한 ‘케첩 고백’ 코너를 비롯해 스페셜 게스트들이 다수 방송에 참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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