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벨에포크’ 니콜라스 베도스 감독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아델만’이 12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재밌는 상상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카페 벨에포크’ 니콜라스 베도스 감독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아델만’이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스터 앤 미세스 아델만’은 유명 스타 작가 빅터 아델만과 그의 뮤즈인 아내 사라 아델만의 45년간의 특별하고 드라마틱한 러브 스토리와 필명 ‘아델만’에 숨겨놓은 둘만의 비밀을 담은 이야기.
핸드메이드 시간여행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카페 벨에포크’로 국내를 비롯, 전 세계적 신드롬을 불러온 니콜라스 베도스 감독의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아델만’이 오는 12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연출과 더불어 실제 연인이었던 배우 도리아 틸리에와 공동 주연, 공동 각본을 맡은 니콜라스 베도스는 특유의 위트와 환상의 티키타카로 공감 100%의 현실 로맨스를 완성해 재미를 극대화했다. 빅터 아델만, 사라 아델만의 치열한 사랑이 담긴 45년간의 특별한 러브 스토리와 세월 변화를 자연스레 아우르는 두 주연 배우의 완벽한 열연은 제43회 세자르영화제 여우주연상, 데뷔작품상 노미네이트를 이끌어냈다.
이에 더해, ‘프렌치 디스패치’, ‘무드 인디고’, ‘러브 앳’ 제작진이 참여해 로맨틱하고 따뜻한 색감과 감성적인 영상미를 담아냈기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미스터 앤 미세스 아델만’은 올겨울 극장가를 환히 밝힐 영화로서 눈길을 끄는바 ‘원 데이’, ‘러브 액츄얼리’, ‘노팅 힐’, ‘어바웃 타임’과 같은 로맨스 대표작들을 훌쩍 뛰어넘는 로튼토마토 팝콘지수 87%를 기록하며 해외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기에 국내 관객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낭만적인 파리의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연인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담아내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백허그를 하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라와 빅터의 모습은 카피 “인생의 가장 찬란한 챕터는 뜨거운 사랑이다”와 어우러져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두 주인공이 써 내려갈 특별한 러브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에펠탑을 비롯한 따뜻하고 로맨틱한 파리의 거리는 다가오는 연말 극장에서 만나게 될 달달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올겨울 극장가를 환히 밝히며 2021년의 피날레를 로맨틱하게 장식할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아델만’은 오는 12월 극장을 찾아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