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유빈은 세트스코어 1-3으로 끌려가다 5, 6세트를 잇달아 따내며 파이널세트에 돌입했지만, 뒷심 부족이 아쉬웠다. 특히 7세트에는 9-7로 앞서며 역전승을 눈앞에 두고도 4연속 실점으로 고배를 마셨다. 신유빈은 전지희(포스코에너지)와 짝을 이뤄 32강에 진출한 여자복식과 조대성(삼성생명)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신유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