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 기부금 전달

입력 2021-11-2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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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25일 과천시청에서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기부금 1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송철희 한국마사회 회장 직무대행, 김종천 과천시장, 최은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 사무처장, 박찬정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과천시 소재 취약계층 13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방문, 월동용품 전달 등 고독사 예방사업에 사용된다. 마사회는 앞으로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추가로 마련해 더 많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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