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옥은 업무 효율성과 직원 복지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임직원 간 유연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사무실 내 칸막이를 낮췄다. 직원 복지를 위한 카페테리아, 스낵바, 보건실, 맘스룸, 어린이집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마련했다.
그간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부서가 한 곳에 모이게 된 만큼, 임직원 간 의사소통이 원활해지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