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불’ 기습 발표…김효은·더콰이엇·던밀스 피처링 [DA:투데이]

[사진제공 = 디앤디코퍼레이션]

가수 딘딘이 신곡 \'불\'로 2022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다.

딘딘은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불(Feat. 김효은, The Quiett, Don Mills)\'을 기습 발매한다.

딘딘의 신곡 \'불\'은 이 노래를 듣는 모두의 2022년이 불처럼 뜨겁기를 바라는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완성된 딘딘 표 응원송이다.

\'불\'은 딘딘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힙합씬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실력파 래퍼 김효은과 더 콰이엇, 던밀스가 피처링에 힘을 보태 퀄리티를 한껏 끌어올렸다.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직설적인 노랫말 위 딘딘과 김효은, 더 콰이엇, 던밀스의 대체불가한 목소리가 얹어져 유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딘딘은 "\'불\'은 2020년에 작업해 놨던 곡이다. 새해에 좋은 기운을 얻고 싶어서 지금 발매하게 됐다"며 "이 곡을 시작으로 올해는 랩을 많이 들려드릴 수 있는 한해가 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4년 첫 싱글 \'NO LIMITS\'로 정식 데뷔한 딘딘은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비롯해 다수의 실력파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자작곡으로 채운 EP \'소음집\'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백분 과시하며 명불허전 \'올라운더 뮤지션\'으로 우뚝 섰다.

또 딘딘은 본업인 가수 활동을 넘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2022년, 가수로서, 방송인으로서 날갯짓할 딘딘의 폭넓은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딘딘의 새 싱글 \'불(Feat. 김효은, The Quiett, Don Mills)\'은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