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코로나19 호흡기전담클리닉’ 지정

입력 2022-02-04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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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클리닉 2곳 운영,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담당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의 ‘코로나19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돼 앞으로 일반 호흡기질환 환자 진료 외에 코로나19 의심 증상자의 신속항원검사를 담당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감염 위험성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발열 증상별로 2곳의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해 코로나19 진단과 검사 체계 전환을 고도화 했다. 본관 1층 ‘제1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일반 호흡기질환 환자 전용 진료 공간으로 병원 내부로 환자가 들어오지 않고 외부에서 편리하게 바로 내원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 대상인 발열 호흡기환자 및 코로나 의심 환자 등을 위한 ‘제2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엑스레이 부스가 있는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 조성해 원스톱으로 검사가 가능하다.

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은 “오미크론 확산되는 가운데 변경된 검사 진료체계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운영 매뉴얼과 시스템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환자 감염안전성 확보와 빠르고 안전한 진료 및 검사환경을 구축하겠다” 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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