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새 프로필 사진 공개…사뭇 다른 분위기 [DAY컷]
가수 송대관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3일 은설기획을 통해 공개된 사진은 분위기마다 확 달라지는 송대관의 반전 매력을 담았다. 송대관은 77세에도 원색 재킷과 아련한 미소, 눈빛 처리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검정과 흰색이 교차하는 슈트를 입고, 코믹한 표정 연기로 유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송대관은 지난해 11월 22일 MBC 라디오 ‘정경미의 2시 만세’에 출연해 의상이 100여 벌이 넘는데 직접 고른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의상은 계절, 느낌에 맞게 고르고, 잡지를 보면서 패션을 연구하기도 한다”고 전하며 남다른 패션에 열정을 드러냈다. 송대관은 30년 전 의상을 지금도 소화한다고. 그는 “건강 비결은 매일 2시간 정도 걷는다. 양재천을 걷다 보면 나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수 송대관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3일 은설기획을 통해 공개된 사진은 분위기마다 확 달라지는 송대관의 반전 매력을 담았다. 송대관은 77세에도 원색 재킷과 아련한 미소, 눈빛 처리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검정과 흰색이 교차하는 슈트를 입고, 코믹한 표정 연기로 유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송대관은 지난해 11월 22일 MBC 라디오 ‘정경미의 2시 만세’에 출연해 의상이 100여 벌이 넘는데 직접 고른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의상은 계절, 느낌에 맞게 고르고, 잡지를 보면서 패션을 연구하기도 한다”고 전하며 남다른 패션에 열정을 드러냈다. 송대관은 30년 전 의상을 지금도 소화한다고. 그는 “건강 비결은 매일 2시간 정도 걷는다. 양재천을 걷다 보면 나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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