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희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 재선출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9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 전국총회에서 김종희 총재를 제26대 총재로 재선출했다. 김옥랑(동숭아트센터 대표), 라제건(동아알루미늄 대표이사), 신옥희·편희숙(이상 현 한국걸스카우트연맹 부총재), 황정주(씨앤비 회장) 등 5명의 부총재와 14명의 이사진도 선출했다.

김종희 총재는 “대전환의 시대, 위험요인과 기회를 살피고 우리 조직이 나아갈 바와 핵심을 정확히 짚어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제25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제26대 임원들과 함께 조직변화의 주역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