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도 고열” 이지훈 코로나19 확진 [공식]

입력 2022-02-09 2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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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진(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지훈은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지난 5일 진행한 PCR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다음날(6일) 오후 몸 상태에 이상이 있음을 감지해 자체적으로 자가격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자가격리를 하면서도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네 차례 이상 꾸준히 진행했을 때에도 음성이 나왔지만, 열이 39도까지 오르는 심각한 상황에 경각심을 느끼고 7일 곧바로 재차 PCR검사를 진행해 금일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설 연휴 이후 급격히 증가한 확진자 수로 전산 처리 과정이 늦어져 금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이지훈 몸 상태는 많이 호전됐으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예계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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