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다이어트 후 다시 찔 줄 알았는데… 비결은?

입력 2022-02-10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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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형석의 근황이 화제다.

그는 지난해 94kg의 체중에서 21kg을 감량하며 화제로 떠올랐다. 당시 건강상의 이유로 감량에 나선다고 밝힌 그다.

이후 최근 감량 1년이 지난 현재의 모습을 담은 비포애프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형석은 “체중 감량 전에는 매일 고혈압 약을 챙겨 먹어야 할 정도로 건강이 안 좋았는데 21kg을 감량 한 후에는 혈압도 정상 범위로 내려오고 컨디션도 훨씬 좋아졌다. 몸이 좋아지는 걸 느끼니 다시 살이 찌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던 것 같다”라며 “이전에도 다이어트를 많이 했었고 요요도 많이 반복을 하다 보니 주변에서도 이번에도 다시 찔 거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1년째 유지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들 놀란다. 1년을 유지했으니 나도 이제 유지어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한 달에 한 번씩은 꾸준히 관리를 받는 게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며 “50대가 넘어가면서부터는 건강이 정말 중요하다. 정작 혼자서 체중 관리를 하기는 많이 어려운데 이럴 때 나처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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