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팬, “흥국생명, 원정서 페퍼저축은행에 우세한 경기 펼칠 것”

입력 2022-02-10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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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시즌 V리그 여자부 대상 배구토토 매치 11회차 중간집계 결과
흥국생명, 모든 세트에서 우세 예상…11일(금)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1일(금) 오후 7시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022시즌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홈)-흥국생명(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11회차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흥국생명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11회차 게임에서 예상 승리팀의 영광은 모든 세트에서 우세가 예상된 흥국생명에 돌아갔다. 자세한 수치를 살펴보면 흥국생명은 1~3세트에서 각기 61.18%~71.89%~66.06%를 기록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31.82%~28.11%~33.94%로 나타났다.

세트별 점수차 예상 중 1~2세트에는 각각 28.32%와 32.08%로 3~4점차가 1순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3세트에선 27.11%로 5~6점차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페퍼저축은행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현재 흥국생명은 5위(승점 28), 페퍼저축은행은 최하위인 7위(승점 8)다.


리그 순위와 더불어 이번 시즌 맞대결 전적에서도 흥국생명이 4전4승으로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흥국생명에는 원정이라는 부담이 있긴 하지만 여자부 득점 2위(706득점)에 올라있는 캣벨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간다면, 이번 경기 역시 토토팬들의 예상처럼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11회차 게임은 11일(금)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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