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대형 달토끼에 소원을 말하세요”

입력 2022-02-11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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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공원 달토끼 설치, 누구나 자유롭게 작동
전시 이벤트 28일까지, 오전 9시~밤 10시 운영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달토끼 전시 이벤트를 28일까지 용두산공원에서 진행한다.

용두산공원의 야경을 빛내는 달토끼는 방문객 누구나 부산타워 앞 광장에 설치된 빨간색 스위치를 올리면 빛을 낸다.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우천 및 강풍 때는 전시하지 않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달토끼 이벤트는 현장에 오지 않고 달토끼 전용 카카오톡 아이디를 친구 추가하여 소원 메시지를 보내는 이벤트와 현장에서 달토끼와 함께 인증샷을 찍고 메시지를 보내는 이벤트 두 가지다.


이벤트 참여 결과는 3월4일 오후 7시에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 추첨한다. 다양한 상품을 선물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 및 비짓부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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