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엠카’ 1위 눈물 “사랑해준 모든 분 감사” [TV체크]

입력 2022-02-17 20: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그룹 VIVIZ(비비지·은하, 신비, 엄지)가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올랐다.

비비지는 17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Beam Of Prism(빔 오프 프리즘)’ 타이틀곡 ‘BOP BOP!(밥 밥!)’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로 호명된 뒤 비비지 멤버들은 눈물을 보이며 감격했다. 서로 포옹하는 모습도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비는 "우리를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 감사하다. 어떤 방향으로 우리를 보여줘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좋다. 열심히 일해주신 스태프들 감사하고, 멤버들 수고 많았다"라고 말했다. 은하 "여자친구 멤버들 고맙다. 열심히 할테니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 주고 사랑해 달라"라고 전했다. 엄지 또한 스태프, 작곡가, 안무가를 언급하며 "비비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인사했다.

비비지는 앙코르 무대에서도 완벽한 라이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비지의 탄탄한 실력과 톡톡 튀는 매력이 음악 팬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새롭게 결성한 비비지는 9일 첫 번째 미니앨범 ‘Beam Of Prism (빔 오브 프리즘)’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BOP BOP!'은 라틴풍의 리듬과 디스코가 결합된 신나는 분위기의 타이틀곡이다. 음원 차트 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비비지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BOP BOP!’ 활동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