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민호 숙취→선물 공방전, 환장 케미 (나혼자산다)

입력 2022-02-18 2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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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와 민호가 생일 선물을 사이에 두고 티격태격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와 민호 생일 선물 공방전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키와 민호가 생일 선물을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한다. 당장이라도 주머니를 털 들한 키와 “김기범이 날 힘들게 해”라며 선물 공세를 거부하는 민호 모습이 시선을 끌 전망.
앞서 키와 민호는 ‘지옥의 숙취’를 함께 이겨내며 ‘해장 불협화음’을 예고했다. 민호는 해장이 끝나고도 집에 돌아가지 않고 키 옷장을 누빈다. 샤이니 역사가 담긴 무대의상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자, 추억과 광기의 패션쇼가 벌어진다.
그러나 민호는 옷장 곳곳의 허점을 귀신같이 찾아내며 ‘무지개 살림꾼’인 키 아성을 무너뜨렸다는 후문. 두 사람은 가전제품 매장을 찾아 잠깐의 평화를 가지는가 싶더니 민호 공격이 시작돼 웃음을 유발한다.
민호는 키가 고르는 선물마다 연속 ‘거절’ 공격을 펼치는가 하면 급기야 초고가 제품을 마음에 들어한다. 그러자 키는 “이거 사주면 너 나한테 장가 와야 돼”라고 경고한다.
이후 키가 민호와 마주해 시선을 끈다. 민호는 ‘이것’ 폭격 앞에 결국 “나는 사람이 아니다”를 외치며 숙취가 가시기도 전에 소주를 들이켰다고. 시도 때도 없이 부딪히던 키와 민호 91년생 케미스트리(궁함·호흡)이 기대감을 높인다.
방송은 18일 밤 11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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