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3’ 측 “배우들 역할에 찰떡, 파격 업그레이드”

입력 2022-02-21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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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가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오는 2월 26일(토) 첫 방송될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오상원/이하 ‘결사곡3’)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무엇보다 지난 ‘결사곡2’는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초로 종편 드라마 역대 시청률 TOP3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박주미-이가령-이민영-전수경-전노민-문성호-강신효-부배-지영산-송지인-임혜영-전혜원-임한빈 등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포착돼, ‘피비(Phoebe, 임성한) 월드’의 3번째 라운드인 ‘결사곡3’에 대한 관심을 드높이고 있다.

먼저 포스터 촬영 날 다 같이 모인 ‘결사곡3’ 배우들은 기념사진을 찍으며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숫자 3’ 포즈로 대동단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편의 불륜으로 지난 시즌 동안 마음 아파했던 사피영 역 박주미, 부혜령 역 이가령, 이시은 역 전수경은 형형색색 화려한 드레스로 변신, 밝은 미소로 손 하트를 날리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에 더해 극 중 불륜녀 3인방 중 가장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송원 역 이민영은 상대 배우인 판사현 역 강신효와 러블리한 미소를 빛냈다. 또한 박해륜(전노민)을 버리고 전 애인과 재회한 남가빈 역 임혜영과 남가빈에게 프러포즈했던 서동마 역 부배는 활짝 핀 얼굴로 ‘복붙 손 하트’를 표현해 이심전심 케미를 드러냈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서 파란의 핵으로 활약했던 아미 역 송지인은 불륜즈 송원 역 이민영, 남가빈 역 임혜영과 함께 대박 기원 포즈로 해맑은 인사를 건넸다. 또한 내로남불 태도로 공분을 안긴 박해륜 역 전노민, 신유신 역 지영산, 판사현 역 강신효는 쾌활한 웃음을 전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서반 역 문성호는 극 중 무미건조 표정에서 벗어난 다채로운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성호는 단체 컷에선 힙한 표정을, 극 중 이복동생 부배와의 투샷에서는 호탕한 웃음으로 ‘엄지 척’을 날려 대반전을 선보였다. 더불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던 이시은 역 전수경, 이시은의 딸 향기 역 전혜원, 이시은의 아들 역 임한빈은 환하게 웃으며 셀카 삼매경에 빠져 화목한 모습을 내비쳤다.

제작진은 “‘결사곡3’는 배우들의 금빛 열연과 금광 열정, 금쪽 호흡으로 트리플 재미의 3관왕을 완성할 예정”이라며 “현장에서 돋보이는 배우들의 시너지가 방송에서도 나타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파격극 ‘결사곡3’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월 26일(토)에 첫 방송되는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는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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