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전 캠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입력 2022-02-22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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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한화 이글스 스프링캠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한화는 22일 “대전 캠프에서 선수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4명은 21일 PCR 검사를 진행해 22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선수들은 정상 훈련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한화는 지난 18일까지 거제 하청스포츠타운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다. 당시 한화는 캠프 마지막 날인 18일에 “자가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 6명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2차 캠프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하는 한화는 21일부터 훈련에 들어갔다. 조금이라도 이상 증세를 보이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자가진단검사를 실시했는데, 2차 캠프를 거의 시작함과 동시에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까지 한화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총 10명이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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