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가 말사업체와 인턴 지원자들을 지원하는 고용 촉진 사업을시작한다.
말사업체에게 인건비 지원금과 시설 운영 등에 대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인턴 지원자에게는 취업유지 지원금과 보수교육 등을 최대 12개월(기본 9개월+추가 3개월)동안 지원한다. 12월 3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총 지원 규모는 80명이다. 말사업체와 인턴 각각 말산업정보포털(호스피아) 홈페이지에 인턴십 DB 등록을 완료하고,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지원대상이 확정된다.
올해는 장기고용을 유도하기 위해 근로 유지 6개월·9개월 차 사업체와 인턴 모두에게 ‘장기고용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