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임창정,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시원한 꺾기 ‘엔딩 요정’

입력 2022-02-24 2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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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시원한 꺾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임창정은 24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후속곡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로 무대에 오른 임창정은 명불허전 가창력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신나는 멜로디와 중독성 넘치는 가사로 보는 이들의 내적 댄스를 유발했다.

특히 임창정은 노래 후렴구에 등장하는 가수 현철의 ‘사랑은 나비인가봐’에서 귀여운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흥 넘치는 댄스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보컬 실력을 뽐내 ‘명품 발라더’의 면모를 입증했다.

재치 있는 노랫말과 안무, 보컬로 팔색조 매력을 자랑한 임창정은 무대 도중 폭죽이 터져 깜짝 놀라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또 한 번 즐거움을 선사하는가 하면, 현직 아이돌 못지않은 귀여운 엔딩 포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는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의 후속 타이틀곡으로, 임창정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그만의 음악 색깔을 담아냈으며, 이수근을 비롯해 신동, 넉살, 봉태규, 이지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임창정은 후속곡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24일 오후 9시 30분 KBS2 ‘주접이 풍년’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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