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클리닉 윤성은 원장, 2022 춘계학술대회서 강연

입력 2022-02-28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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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중인 윤성은 원장. 사진제공 | 브랜뉴클리닉

브랜뉴클리닉 윤성은 원장이 2월 20일(일)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가 주최하고 ‘TREND HUNTER DEMIRE CREATES THE FUTURE’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춘계 학술대회는 레이저, 쁘띠, 성형, 비만과 탈모, 기초까지 총 5개의 분야를 주제로 모두 7개의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윤성은 원장은 All About PDLLA Polymer 라는 세션에서 ‘하이브리드 주사를 이용하여 필러에 대한 거부감 해결하기’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윤성은 원장은 강연에서 “필러 시술 시 즉각적인 볼륨효과는 있지만 강한 압력, 맛사지, 중력에 의해서 다른 위치로 이동하거나 변형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collagen stimulator(이하 콜라겐주사)는 유지기간이 2년이고, 이물감이 없으며, 자연스럽게 볼륨효과가 나온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1회로 볼륨이 충분치 않아 3회까지는 시술을 받아야 한다는 점, 시술을 받은 후에 환자가 자가 마사지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경결이 생기거나 얼굴이 울퉁불퉁하게 될 수 있고, 급격한 체중 감소시에 함께 볼륨이 감소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두 시술의 단점을 보완하여 필러와 콜라겐주사를 1:1 비율로 섞은 것이 하이브리드 주사다. 즉각적인 볼륨 효과와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결과 때문에 필러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나 상대적으로 시간이 없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2주 정도만 환자가 압력, 마사지, 눌림 등을 조심한다면, 필러의 단점인 이동, 변형은 최소화하면서도 콜라겐주사의 부족한 볼륨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윤성은 원장은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와 더불어 대한필러학회,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 등의 국내 유수 학회와 해외 학회에서도 활발하게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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