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셀, 더현대 서울 내 ‘비클린’ 입점

입력 2022-03-0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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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클린 뷰티 편집샵 통해 오프라인 첫 선
엘앤피코스메틱의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트리셀이 2월 28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위치한 클린 뷰티 편집숍 ‘비클린’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비클린은 친환경 가치와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뷰티 브랜드를 한데 모은 매장이다. 트리셀은 ‘아름답고 생기있게 나다운 일상을 만든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바탕으로, 자연의 다양한 원료들을 세포 과학과 결합시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재활용에 용이한 소재를 사용하고, 리필 라이프를 권장하는 등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일상을 제안하는 등 비클린의 친환경 콘셉트와 일맥상통한 것이 입점 배경으로 꼽힌다. 비클린 매장에서는 트리셀의 대표 제품인 ‘데이&나이트 콜라겐 샴푸’와 ‘리커버리 오일 에센스’ 등을 만날 수 있다.

비클린 입점 기념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트리셀 샘플로 구성한 트라이얼 키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황동희 트리셀 대표는 “비클린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첫 선을 보이는 만큼, 브랜드 콘셉트를 최대한 살려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판매 채널 및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고객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것”이라고 했다.

한편 트리셀은 마스크팩 중심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메디힐로 잘 알려진 엘앤피코스메틱이 헤어케어 시장에 진출하며 선보인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탈모 고민이 기존 중년에서 젊은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기능성 헤어케어를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규정하고, 메디힐의 마스크팩 신화에 버금가는 브랜드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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