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비, 3월13일 결혼 “예비남편은 6세 연상” [공식]

입력 2022-03-04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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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금비가 결혼한다.

GB엔터테인먼트는 4일 "당사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 금비가 오는 3월 13일, 인생을 함께 할 6살 연상의 동반자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부산 모처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교제 끝에 평생을 약속했다.

금비는 2001년 혼성그룹 레카로 데뷔한 후 2003년 거북이 메인 보컬로 재데뷔했다. '거북이'는 '비행기' 등의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08년 리더 터틀맨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금비는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2010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을 재개, 2011년 3인조 그룹을 결성했으나 팀이 해체되는 아픔을 겪었다.

그리고 2019년 현 소속사인 GB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가수, 배우, MC 등으로 맹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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