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1억원 기부, 울진-강원 산불 피해복구 위해 쾌척

입력 2022-03-07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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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전현무 1억원 기부, 울진-강원 산불 피해복구 위해 쾌척

방송인 전현무가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사랑의열매)는 방송인 전현무가 산불 피해자들의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탁하였다. 전달된 기부금은 화재복구 및 이재민을 위한 제반비용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전현무는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산불피해 지역주민들에 대한 걱정이 크다”며 “신속한 산불 진화를 바라며, 피해지역 주민들과 소방관계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현무는 이번 기부 외에도 2018년 미혼모를 위하여 1억 원을 기부하며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5천만 원,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1억 원, 2021년에는 나혼자산다 ‘무무상회’ 바자회를 통해 자립지원 청소년을 위한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누구보다 앞장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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