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 출범, 전문인력 영입·고객 맞춤 상담 서비스

입력 2022-03-0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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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중심 체계적인 자산운용 관리 제공
신한은행이 기존 퇴직연금 전문센터를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로 확대 개편했다.

퇴직연금 가입고객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함이다. 퇴직연금 가입자가 직접 자산을 운용하는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급성장과 올해 도입 예정인 디폴트 옵션 등 퇴직연금 시장 변화에 발맞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프라이빗 뱅커(PB) 출신의 베테랑 은퇴설계 컨설턴트와 은행 내 공모를 통해 선발한 약 50명의 투자상담 우수직원들이 퇴직연금 가입 고객에게 포트폴리오 중심 자산운용 및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퇴직연금 고객관리제도를 전면 도입했고, 전국 퇴직연금 관리지점 및 퇴직연금 전문센터, 전용 콜센터를 통해 고객 수익률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AI) 음성봇 서비스, 모바일뱅킹 쏠(SOL)의 퇴직연금 초개인화 컨설턴트,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운용, 1:1 맞춤형 은퇴솔루션 서비스 등 퇴직연금 고객 관리를 위한 상품 및 서비스 라인업을 강화했다.

퇴직연금그룹을 담당하는 이영종 신한은행 그룹장(부행장)은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는 획기적으로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다양한 대면 및 비대면 채널을 통해 고객별 상황과 눈높이에 적합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신한금융의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에 발맞춰 고객중심의 연금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해 고객 수익률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은행연합회 퇴직연금 수익률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 은행의 DC 평균 수익률은 1.59%, IRP는 1.91%다. 신한은행은 DC 2.19%(1위), IRP 2.68%(2위)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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