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한영(오른쪽).
트로트 가수 박군(박준우·35)과 8살 연상인 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한지영·43)이 열애 사실을 밝힌 지 일주일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7일 박군 소속사 토탈셋은 “두 사람이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서로에 대한 확신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를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군은 2019년 ‘한잔해’로 데뷔해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영은 2005년 그룹 LPG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