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산불 성금 2억 기부 [공식]
이달 결혼을 앞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선행을 펼쳤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현빈과 손예진이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금 2억 원을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기부금은 긴급구호물품을 비롯해 피해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물품들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번 산불 피해 지원 외에도 코로나19 피해 지원 성금을 비롯해 활발한 기부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이번 산불 피해 성금은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선행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울진의 산불 피해 현장에서 지원 활동을 펼친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따뜻한 도움을 통해 갑작스런 화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피해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피해 현장의 구호와 지원에 열의를 나타냈다.
1982년생 동갑내기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다. “멜로에서 재회하고 싶다”던 두 사람은 이듬해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만났다.
현빈과 손예진은 드라마 전후로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고 미국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는 모습도 포착됐지만 그때마다 “친한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지난해 1월 1일 다시 열애설이 제기되자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들은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호감을 가지고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지난달 직접 SNS에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현빈은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보려 한다. 항상 나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했다”면서 “작품 속에서 함께 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그 한 발짝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손예진도 “내 남은 인생을 함께 할 사람이 생겼다. 그렇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사람(현빈)이 맞다. 그(현빈)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라며 “남녀가 만나 마음을 나누고 미래를 약속한다는 것은 뭔가 상상 밖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는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오게 됐다. 우리 인연을 운명으로 만들어 준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에 감사하다. 여러분,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갈 미래를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오는 30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이달 결혼을 앞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선행을 펼쳤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현빈과 손예진이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금 2억 원을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기부금은 긴급구호물품을 비롯해 피해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물품들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번 산불 피해 지원 외에도 코로나19 피해 지원 성금을 비롯해 활발한 기부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이번 산불 피해 성금은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선행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울진의 산불 피해 현장에서 지원 활동을 펼친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따뜻한 도움을 통해 갑작스런 화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피해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피해 현장의 구호와 지원에 열의를 나타냈다.
1982년생 동갑내기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다. “멜로에서 재회하고 싶다”던 두 사람은 이듬해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만났다.
현빈과 손예진은 드라마 전후로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고 미국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는 모습도 포착됐지만 그때마다 “친한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지난해 1월 1일 다시 열애설이 제기되자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들은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호감을 가지고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지난달 직접 SNS에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현빈은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보려 한다. 항상 나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했다”면서 “작품 속에서 함께 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그 한 발짝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손예진도 “내 남은 인생을 함께 할 사람이 생겼다. 그렇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사람(현빈)이 맞다. 그(현빈)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라며 “남녀가 만나 마음을 나누고 미래를 약속한다는 것은 뭔가 상상 밖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는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오게 됐다. 우리 인연을 운명으로 만들어 준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에 감사하다. 여러분,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갈 미래를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오는 30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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