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리지 “내 인생 안니용~” 의미심장 SNS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가 SNS에 올린 메시지가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리지는 10일 자신의 SNS에 “내 인생 안니용~”이라는 글과 더불어 ‘인어공주’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현재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그가 “내 인생 안녕”이라는 글을 게재하자 많은 누리꾼들은 해당 글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 하며 걱정을 내비추고 있다.

한편 리지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사고를 냈다. 당시 음주측정 결과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후 리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벌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