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 계열 저축은행, 최대 연 2.8% 회전정기예금 출시

입력 2022-03-14 09: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상상인 계열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회전정기예금 상품을 선보였다. 각 최대 연 2.76%, 연 2.80% 금리다.

회전정기예금은 가입 후 매 12개월 주기로 약정이율이 바뀌는 회전식 정기예금이다. 회전주기를 충족한 기간만큼 약정금리가 보장돼 이후 중도해지하더라도 손해가 없다. 계약기간은 최소 24개월부터 60개월까지 1년 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상상인저축은행의 모바일뱅킹 뱅뱅뱅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모바일뱅킹 크크크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만기 때까지 금리가 고정되는 일반 정기예금과 달리 12개월마다 금리 변동에 대응할 수 있어 유연하게 목돈을 굴릴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 혜택이 더 클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