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출전’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열린다

입력 2022-03-14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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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22년 경영 다이빙 국가대표 선발전이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이라는 타이틀로 24일부터 5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되는 경영 및 다이빙 국가대표 선발전에 KB금융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이란 명칭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은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되는 FINA 세계수영선수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및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파견할 경영 및 다이빙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9, 강원도청)와 여자수영 간판 김서영(28, 경북도청), 다이빙 간판 우하람(24,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수영종목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기초종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한수영연맹을 후원해온 KB금융그룹의 국가대표 선발전 추가 후원을 통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 및 최대 규모의 대회로 육성은 물론 유망 선수 육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한수영연맹은 “KB금융그룹의 응원에 힘입어 우리나라 수영 발전에 더욱 앞장서야 할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라며 “올 여름에는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선수들과 수영 종목을 통해 KB금융그룹의 스포츠 후원이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은 네이버 및 대한수영연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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