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클럽을 사면 명품 가방을? ‘야마하 레이디스 골프 페스타’ 진행

입력 2022-03-16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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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골프 국내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가 4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야마하 레이디스 골프 페스타’를 진행한다. 명품 골프 클럽을 장만하면서 6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엿볼 수 있다.

국내에서 여성 골퍼만을 위해 연중 대규모 페스타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 야마하 측의 설명. 여기에는 한국 여성 골프 시장에서 1위에 오르겠다는 야마하골프의 의지가 담겨있다. 이에 따라 야마하골프는 2022년형 씨즈 HM+(3월)를 시작으로 페미나(6월 예정) 그리고 UD+2 레이디(9~10월 예정) 클럽을 차례로 내놓는다.

그동안 야마하골프는 우리나라 여성 골퍼 맞춤형 클럽을 제작해왔다. 특히 신제품 씨즈(C’s) HM+는 여성 골퍼의 최대 고민인 비거리와 방향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관성모멘트(MOI)를 최대치(드라이버 4830g·㎠, 아이언 2953g·㎠)로 끌어올린 제품이다. 색상도 매혹적인 레드와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로 출시했다.

페스타 1차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추첨은 7월 9일 유튜브 생방송(SBS골프)으로 지켜볼 수 있다. 페스타 2차는 7~9월 진행 예정이고, 마지막 페스타 3차는 10~12월에 걸쳐 열린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4월 1일부터 야마하골프 여성 클럽 라인인 씨즈와 페미나 그리고 인프레스 UD+2 레이디를 구매한 후 정품 등록을 완료하면 자동적으로 페스타에 참여하게 된다.

오리엔트골프는 각 차수의 페스타 경품으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야마하골프는 “우리는 명품 클럽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을 지향한다”며 “이것은 야마하골프의 국내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가 한국 골퍼의 성향을 지속적으로 일본 측에 전달한 부분도 있지만 무엇보다 명품을 골퍼 모두가 사용해봤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고 설명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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