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스터스를 현장에서! 퍼시픽링스, ‘마스터스 직관’ 여행 상품 출시

입력 2022-03-16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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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글로벌 골프 멤버십 퍼시픽링스가 올 4월에 개최되는 2022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라운드를 현장에서 지켜볼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출시해 골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명인열전’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사진제공 | 퍼시픽링스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멤버십 퍼시픽링스가 오는 4월 개최되는 ‘2022 마스터스 토너먼트’ 파이널 라운드를 ‘직관’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최고 별들이 참가해 ‘명인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한다.

세계 최대 글로벌 골프 멤버십 퍼시픽링스는 ‘2022 마스터스 파이널 참관 투어’를 야심차게 기획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부상을 딛고 마스터스를 통해 복귀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퍼시픽링스가 올해 마스터스 참관 투어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앞두고 희소성 높은 골프 여행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스터스 파이널 참관 투어는 4월 11일(한국시간) 열리는 마스터스 최종라운드를 대회 장소인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직접 관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스터스는 올해 ‘패트론(후원자)’으로 불리는 갤러리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라 TV 중계로는 느낄 수 없는 생생한 현장감 속에 세계 최고 선수들의 골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4월 8일 국내에서 출발해 7박 9일 여행 기간 동안 임진한 프로와 함께미국의 명문 골프장(챔피언스 리트리트 골프클럽, 세이지 밸리, 사우스 컨트리클럽, 마너 컨트리클럽, 이글스 랜딩 컨트리클럽)에서 라운드할 수 있는 일정까지 포함해 골프 애호가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퍼시픽링스는 앞으로 PGA 챔피언십, US 오픈, 디 오픈 챔피언십 등 PGA 메이저 대회를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골프 여행 상품을 연이어 준비하고 있다. 퍼시픽링스 측은 “코로나19 방역 제한이 완화하며 해외여행이 순차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특색 있는 맞춤형 글로벌 골프 여행 상품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퍼시픽링스는 이달 31일까지 ‘2022년형 법인 위임1(위임20회) 멤버십’ 입회를 완료하는 고객에게 글로벌 골프 여행 상품권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글로벌 골프 여행 상품권을 받은 고객은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발리 중 하나를 택해 4인 1팀 기준으로 앞으로 1년 내에 이용할 수 있다. 방콕을 선택하면 방콕 로터스 밸리에서 3박 5일 3회 라운드(54홀)를, 발리를 선택하면 발리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4박 6일 4회 라운드(72홀)를 즐길 수 있다.

퍼시픽링스 법인 위임 멤버십은 일정 횟수만 무기명에 위임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상품으로 지난해 성황리에 판매 종료됐지만 고객들의 요청이 많아 2022년형으로 일부 혜택을 조정해 재출시했다. 이 상품은 비즈니스 고객들의 니즈를 공략하는 특화형 상품으로 법인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한정 판매로 진행돼 100구좌를 넘으면 판매를 종료한다. 마스터스 참관 투어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퍼시픽링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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