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울진 지역 아동에 생필품 지원

입력 2022-03-16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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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지역 아이들을 돕기 위해 20개 멤버사들과 함께 4000만 원 상당의 행복도시락과 생필품을 지원한다.

현재 울진지역아동센터는 산불로 인해 운영이 중단된 상태로, 시설 내 아동 전체가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행복얼라이언스는 지역아동센터가 정상화될 때까지 약 한 달간 센터 내 아동들을 위한 행복도시락 및 생활필수품 패키지를 제공한다.

생필품 패키지는 비타민, 영양간식, 생수 등 피해 아동들과 그 가족의 생활을 위한 멤버사들의 기부물품으로 구성했다. 참여 기업으로는 오비맥주(에너지바), 본아이에프(간편죽), 한성기업(육개장), 자몽인터내셔널(잼), 아이쿱생협(생수), 한국솔가(영양간식), 올가니카(영양간식), 어스맨(영양간식), 비타민엔젤스(비타민), 멘소래담(립밤, 스킨로션), 업드림코리아(생리대), 아름다운커피(코코아), 청밀(즉석밥) 등이다.

추후 한미글로벌, 일룸, 전자랜드, 이브자리, SK매직, SKC 등의 멤버사와 함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아동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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