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공개되는 왓챠 오리지널 ‘좋좋소’ 시즌5 4화에서는 본격적으로 소주 사업에 나서는 정승네트워크 식구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좋소개팅’ 어플 성공 이후 사업 확장에 온 힘을 쏟는 사장 정필돈(강성훈 분)과 직원들의 동상이몽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정필돈은 ‘소주 장인’과 손잡고 또 다른 사업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좋소개팅’ 어플 성공 이후 돈 맛을 알게 된 정필돈이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선 것. 열정이 넘쳐나는 사장 정필돈과 달리 직원들은 갈수록 늘어가는 업무량으로 스트레스가 쌓여갔다.
이런 가운데 정승네트워크 막내 라인 조충범(남현우 분)과 이예영(진아진 분) 만취 현장이 공개된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정승네트워크 사무실에서 잔뜩 취한 얼굴로 나란히 앉아 있어 궁금증을 안긴다. 또한, 술을 마시면서도 노트북을 앞에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 듯한 두 사람 표정이 호기심을 더한다.
이날 에피소드에서 두 사람은 장인 표 소주를 나눠 마시며 많은 한탄과 고민들을 함께 나눈다고. 정승네트워크 본업은 물론 온갖 잡일까지 해내고 있는 두 주임이 사무실에서 주고받은 이야기들은 무엇일지, 정승네트워크 신사업에 대해 어떤 계획을 짠 것일지 기대된다.
정승네트워크 막내 라인의 사내 술자리는 18일 금요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왓챠 오리지널 ‘좋좋소’ 시즌5 4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