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강의는 정형외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실제 임상 진료에서 근골격계 영역에 대한 초음파 경험이 많지 않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아킬레스건 등의 힘줄 및 신경, 혈관 등을 포함한 하퇴부의 초음파에 대한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근골격계 영역에서의 초음파는 진단, 치료 및 수술 후 경과 관찰 등 진료의 전 영역에서 필수적인 장비로써 점점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에서는 꾸준히 초음파 술기를 교육해 왔으며, 이번 29회 근골격계 초음파 워크샵에서는 고관절, 슬관절, 족관절 및 족부 등의 하지 전반에 대한 실습 및 주사치료 등을 포함한 심화과정을 다루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