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사랑의 큐피드로 변신 ‘Z세대의 솔직+당당 사랑법’

6인조 신예 아이브(IVE)가 Z세대의 당당한 사랑을 노래한다.

아이브(유진·가을·레이·원영·리즈·이서)는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LOVE DIVE(러브 다이브)’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아이브의 이번 신보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LOVE DIVE’와 수록곡 ‘Royal(로열)’까지 완성도 높은 두 개의 트랙이 담긴다.

‘LOVE DIVE’는 데뷔곡 ‘ELEVEN(일레븐)’을 작사한 서지음 작사가가 참여, 아이브와 또 한 번의 특급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Royal’에는 ‘Take It(테이크 잇)’ 작사에 함께했던 이스란 작사가를 비롯해 가을, 레이가 데뷔 후 처음으로 랩 메이킹에 이름을 올려 이들의 음악적 역량까지 드러낼 전망이다.

아이브의 싱글 ‘LOVE DIVE’는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 보라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매력이 담겼다. 여섯 멤버 모두 ‘비주얼 센터’를 자랑하는 만큼 아이브는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은 물론, 무대 위를 런웨이처럼 빛낼 퍼포먼스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021년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첫 번째 싱글 ‘ELEVEN’으로 지상파 3사 트리플 크라운을 비롯해 음악방송 13관왕을 달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서 존재감을 달리하며 가장 기대되는 신인이자 4세대를 대표하는 K팝 기대주로 부상했다.

이외에도 미국 빌보드와 스포티파이, 중국 QQ뮤직, 일본 라인 뮤직, 유튜브 뮤직, 빌보드 재팬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쓰는가 하면, 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톱 100’ 차트 12주 연속 톱3부터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도 12주 연속 진입하며 글로벌한 영향력도 드러낸 바 있다.

2022년 다시 한번 가요계 파란을 일으킬 아이브의 두 번째 싱글 ‘LOVE DIVE’는 오는 4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