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폭스바겐 고성능 차량 3종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를 장착한 폭스바겐 티구안 R.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고성능 해치백 ‘골프 GT’, 스포츠카 ‘골프 R’, 고성능 SUV ‘티구안 R’ 등 3종의 차량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Ventus)’ 3종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골프 GTI와 골프 R에는 ‘벤투스 S1 에보3’를, 티구안 R에는 ‘벤투스 S1 에보3 SUV’와 ‘벤투스 S1 에보2 SUV’를 공급한다. 벤투스 S1 에보3는 초고성능 타이어로 고강도 비드 코어와 강화된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을 장착해 높은 주행 안정성과 방향성을 발휘한다. 벤투스 S1 에보3 SUV는 안정적인 접지력은 물론 정숙성과 젖은 노면 제동력 등을 고루 갖춘 초고성능 SUV용 타이어다. 벤투스 S1 에보2 SUV는 SUV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내구성과 주행 성능을 한층 향상시켰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