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과 리폼을 전문 매장에서 경험하며 현재 가지고 있는 옷을 더 오래 입자는 취지다. 수선 리폼 전문가가 상주해 고객과 1:1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진행한다. 일반 수선뿐 아니라 오래 되거나 싫증난 옷을 전혀 새로운 디자인을 탈바꿈해주는 맞춤형 업사이클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픈 기념으로 수선 의뢰 고객 중 선착순으로 6월까지 사용 가능한 래코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도은 코오롱FnC 래코드 브랜드 매니저는 “기존 옷을 버리지 않고 다른 형태로라도 오래 입는 것은 래코드가 지향하는 지속가능성과 맞닿아 있다”며 “박스 아뜰리에는 이런 지향점을 고객에게 쉽게 전달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