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극단적 선택 래퍼NO, ♥이승아에 차인 기분 뭐지...”

입력 2022-03-24 13: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래퍼 디아크가 극단적 선택 시도 루머와 연인이자 설운도 딸 이승아와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디아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사 보고 본 계정을 열었다. 저 아니니 걱정하지 말아달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Mnet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출신 래퍼가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유튜버 말에 대한 반박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래퍼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임의동행해 조사했고, 경찰은 당시 같은 오피스텔 방에서 자던 지인 B씨가 번개탄에 물을 뿌리며 큰 화재로 번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관련해 연예 유튜버 이진호는 '해당 래퍼는 디아크였으며, 함께 투숙했던 지인 B는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라고 주장했다.

또 디아크는 이승아와의 결별설에 대해서도 "잘 만나고 있는데 눈뜨니까 기사로 헤이짐 당해 있다. 이 차인 기분 뭐지"라고 덧붙이며 이승아와의 커플 거울 셀카 사진을 공유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이승아가 자신의 SNS에 올렸던 디아크와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한 데 따른 것이다.

2004년생 래퍼 디아크는 중국 지린성 연변 출신으로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시즌7과 시즌9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과 더불어 미성년자 신분으로 SNS에 음주사진을 게재해 구설수에 올랐다.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는 1996년생으로 지난해 KBS2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