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공 ‘뽕’ 한정반 2000장 예약판매

입력 2022-03-24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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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공 ‘뽕’ 한정반 2000장 예약판매

4년 제작 끝에 발매된 한국의 DJ이자 프로듀서 ‘250’의 새 앨범 ‘뽕’의 한정반이 단 일주일만에 2천장이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국내에서 비주류 장르로 분류되는 보컬이 없는 전자 음악인데다가 방송 출연의 도움없이 데뷔 음반으로는 대단히 이례적이고 주목할 만한 성과다.

지난 18일 발매되어 국내외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250’의 새 앨범 ‘뽕’은 ’신중현’, ‘양인자’, ‘오승원’, ‘이정식’, ‘나운도’, ‘이박사’ 등 대중 음악사의 상징적인 거장들이 대거 참여하고, ‘다프트 펑크’ 앨범 마스터링에 참여했던 프랑스의 CHAB이 마스터링을 맡은 앨범이다.

‘250’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단 일주일 동안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판매된 ‘뽕’ 특별 한정반은 스트리밍 음원과는 다르게 ‘류이치 사카모토’, ‘아무로 나미에’, ‘허비 행콕’, ‘제임스 브라운’ 등 앨범에 참여한 일본의 세계적인 엔지니어 ‘코테츠 토루’가 마스터링했다.

‘250’의 새 앨범 ‘뽕’은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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