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 익산시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입력 2022-03-25 0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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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업협회(KATA)는 24일 전북 익산시와 ‘2022-2023 익산방문의해’ 공동 발전방안에 대한 협력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익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창희 회장을 비롯한 정후연 부회장,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행업협회와 익산시는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협력, 익산 관광상품 개발·운영·판매 증진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한다. 또한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 팸투어 추진을 약속했다. 특히 ‘2022-2023 익산방문의해’ 공동 발전방안에 대한 협력을 추진키로 하였다. 익산시는 한국여행업협회에 특별회원으로 가입해 여행업계와의 교류증진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익산시를 알리는데 힘쓰겠으며, 향후 여행업계 관계자 팸투어를 통해 익산의 매력을 알릴 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증진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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