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이수진 “가슴 수술했다”→2000명 언팔 초토화

입력 2022-03-28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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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언팔’(언팔로우) 사태를 언급했다.

이수진은 최근 개인 SNS에 "주목주목~~저 가슴수술 했다고요~~(유튜브에서 102번 말씀드렸어용)"이란 글을 게재하며 남다른 비키니 몸매를 공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게 머선129? 이틀동안 2000명의 인친님이 날 언팔하셨다! 흠칫뽕. 다신 안벗어"란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진은 앞서 호적에서 파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진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엄마에게 언어폭력을 당했고 동생들과 차별을 받으며 자랐다고 밝힌바 있다. 방송 출연 후 부모님에게 호적에서 파였다며 “엄마와는 원래 사이가 그랬으니까 호적을 파든 말든 굳이 알아보러 갈 시간도 없다. 시간 아깝다. 원래 슬픈 인생이다. 지금 54세인데 어렸을 때 받은 그 상처가 아직도 남아 있었다는 걸 이제 알았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이수진은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로 50대의 나이에도 탄력있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딸 제나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방송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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