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승5패, 1등 미적중으로 적중금 2번째 이월

입력 2022-03-28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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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미국프로농구 14경기 대상 농구토토 승5패 22회차 적중 결과
약 3억의 1등 적중상금 다음 회차로 이월…1년 이내 적중금 찾을 수 있어
국내 및 미국프로농구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구토토 승5패 22회차 게임에서도 1등이 나오지 않아 약 3억 원의 적중상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진행된 국내프로농구(KBL) 6경기 및 미국프로농구(NBA) 8경기를 대상으로 시행한 농구토토 승5패 22회차에서도 1등이 나오지 않아 총 2번의 적중금 이월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농구토토 승5패 22회차에서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결국 적중자가 없었다. 이로써 이전 회차인 20~21회차의 이월 금액인 1억2927만 원을 포함해 총 3억722만2250원의 상금이 이월됐다.

농구토토 승5패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대 3개 회차까지 적중상금이 이월되며, 그 뒤 회차에선 동일하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도 더 이상의 이월은 이뤄지지 않는다.

1등을 제외한 적중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2등(13경기 적중) 7명, 3등(12경기 적중) 126명, 4등(11경기 적중) 1011명)까지 이번 회차에선 총 1144명이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22회차의 개별 환급금액은 2등에게는 1016만8700원이 지급되고, 3등과 4등 당첨자는 각각 28만2470원과 7만410원을 받을 수 있다.


●하위권 팀들 5점차 승부 발생에도 다수 적중 성공…1년 이내 적중금 수령 가능

KBL 및 NBA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이번 회차에선 하위권 팀들에서 5점차 승부가 발생하는 이변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가자들이 적중에 성공했다.

먼저 NBA에선 뉴올리언스(서부콘퍼런스 10위)와 샌안토니오(서부콘퍼런스 11위)의 대결에서 103-107로 원정팀 샌안토니오가 4점차로 웃었고, 올랜도(동부콘퍼런스 15위)와 새크라멘토(서부콘퍼런스 13위)전도 110-114로 5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펼쳐졌다.

KBL에선 상위권 팀들과 경기를 펼친 창원 LG의 결과가 눈에 띄었다. 7위에 위치한 창원LG는 26일(토) 선두 서울 SK와 만나 5점차 승리(80-75)를 챙겼고, 27일(일)에는 2위 수원 KT에 85-88로 패했지만 3점차의 접전을 선보였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및 미국프로농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회차에서 적중에 성공한 농구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1등 적중상금이 이월된 농구토토 승5패 23회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농구토토 승5패 22회차 적중에 성공한 농구팬들은 내년 3월 27일(월)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 또는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어지는 농구토토 승5패 23회차 게임은 28일(월)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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