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로드6’, 이번엔 서울 밖으로

입력 2022-03-28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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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로드6'가 이번엔 서울 밖으로 나가 먹방을 선보인다.

맛집 내비게이터 최자의 주관적인 미식 돼동여지도 '최자로드'가 시즌6로 돌아왔다. '최자로드'는 최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미식 가이드 콘텐츠로, 탄탄한 구성과 최자 특유의 위트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최자로드6'는 'Straight Outta Seoul'을 콘셉트로, 서울을 벗어나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돼동여지도를 그린다. 주로 서울권에 집중했던 지난 시즌들과는 달리 경기·강원권을 중심으로 한 미식 가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자는 맛집을 찾아가는 것을 일종의 여행으로 정의하고, 여유롭게 즐길 준비를 마쳤다. 뿐만 아니라 "먹기 위해 서울을 벗어나는 건 성실한 돼지의 기준"이라며 유쾌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신감 가득한 분위기의 포스터 또한 시선을 강탈한다. 최자의 시그니처 포즈인 팔짱 낀 모습이 미식 가이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 최자는 여느 때처럼 자신의 최신 입맛 동향부터, 남녀노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로드 맛집을 선보일 예정이다.

31일 네이버 NOW.를 통해 최초 공개될 1화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쌀밥'을 즐기기 위해 경기도 이천으로 떠난다. 홀로 밥집에 앉아 맛있는 밥을 즐기고, 이른바 '밥도둑'으로 불리는 9첩 반상을 최자만의 가이드로 설명해주며 먹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최자로드6’는 오는 31일(목) 오후 6시를 시작으로 네이버 NOW.를 통해 매주 목요일 선공개된다. 4월 7일(목) 오후 6시부터는 유튜브 채널 ‘THE BOB - 더 밥 스튜디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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