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와인샵 ‘오비노미오 신용산점’ 오픈

입력 2022-03-28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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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와인 직영점 ‘오비노미오’ 신용산점 직원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l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28일 와인 직영점 ‘오비노미오(OVINOMIO)’ 신용산점을 오픈했다.

‘오! 나의 와인’이란 뜻으로, 이탈리아 가곡 ‘오! 나의 태양(O Sole Mio)’에 와인을 뜻하는 ‘VINO’를 더해 친숙감을 더했다. ‘나의 와인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음식 및 상황에 어울리는 와인 추천과 시음, 구매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와인 복합 공간이다. 지속 증가하는 와인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유명 설치미술가인 애나한의 설계로 꾸몄다. 메인 색상인 주황과 퍼플블루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낸다. 매장 전면에 통유리를 사용해 외부 보행자에게 호기심을 야기하도록 했다.

회사 측은 “4월 말까지 열리는 스페셜 세일 기간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자신에게 맞는 좋은 와인을 구매할 수 있다”며 “인근 매장과 연계해 다양한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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