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아내+결혼 임신 싹 다 밝힌다 (라스)

입력 2022-03-29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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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이 사랑꾼이 되어 MBC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30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에는 ‘결혼작사 미혼작곡’ 특집으로 장동민, 서효림, 김승수, 신주아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비연예인과 제주도에서 결혼했다.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장동민은 수상소감 도중 아내 이름을 언급해 “사랑한다 고마워”라고 전하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그리고 1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은 장동민은 상견례부터 결혼식까지 빠르게 진행됐다고 전한다. 장동민은 “초스몰웨딩이 어렸을 때부터 로망이었다”며 스몰웨딩을 하게 된 배경도 공개한다.
결혼식에는 장동민의 절친이자 ‘옹달샘’ 멤버인 유세윤과 유상무가 사회를 맡았다. 당시 유세윤과 유상무는 장동민을 에스코트하며 등장하기도 했다고. 장동민은 결혼식 이후 유상무 전화를 피하게 된 이유도 공개한다.
장동민은 결혼 발표 직후 가장 연락하기 힘들었다는 연예인이 있다고도 한다. 장동민은 “큰일났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하지 망설였다”라고 회상한다.

그런가 하면 장동민은 6월 태어날 ‘장동민 주니어’ 이야기도 전한다. 아이 태몽을 직접 꿨다는 장동민은 “하루에도 한두 번씩 생각날 만큼 선명했다”고 한다. 예상치 못한 태몽 스토리에 현장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고.

이날 장동민은 아내만 바라보는 달콤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장동민은 아내 때문에 ‘이것’을 시작하게 됐다고. 유세윤은 “다른 사람으로 착각할 만큼 안 어울린다”고 반응한다. 그러면서 ‘말하지 못 할 사랑꾼 후유증’을 털어놓는다. 장동민 고백에 MC들이 깜짝 놀랐다는 전언.
방송은 30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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