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배구연맹
한국배구연맹(KOVO)이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지역에 복구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연맹은 V-리그 남녀부 14개 구단과 연맹 NFT(대체불가토큰) 사업권자 (주)블루베리NFT와 함께 강원-경북 지역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을 지난 25일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2021-22시즌 V리그 올스타 선수유니폼 경매행사 수익금 1405만 원과 (주)블루베리NFT와 공동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비용 1억 원을 합한 1억 1405만 원 규모.
이 기부금은 최근 큰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피해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연맹은 지난 18일 도드람양돈농협과 함께한 광주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연합회 기부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이번에도 구단 및 (주)블루베리NFT와 함께 뜻을 모았다.
연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