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탕 처방 기반 9가지 한방 원료 달여서 제조
피로회복, 허약체질 효능 효과 가진 일반의약품
광동제약은 쌍화탕 처방 기반의 한방 피로회복제 ‘광동 자강력 연조엑스’(이하 광동 자강력)를 출시했다.

광동 자강력은 피로회복, 허약체질, 병중병후, 과로 등에 효능효과를 가진 일반의약품이다. ‘피로로 지친 내 몸에 한포’이란 슬로건으로 간편하게 휴대 및 복용할 수 있도록 짜먹는 형태의 스틱포로 만들어졌다.

주성분은 동의보감의 쌍화탕 처방에 근거해 조성한 쌍화탕 연조엑스(4.2g)다. 작약, 숙지황, 황기, 당귀, 천궁 등 9가지 한방 원료를 배합했다. 광동제약은 다양한 생약들의 상호작용으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오랜 천연물 제제 노하우를 기반으로 직접 달이는 방식으로 제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쌍화탕은 피로가 쌓이거나 기력이 쇠했을 때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전통 처방”이라며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에로 자강력(自强力)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