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노선 중단, 800여일 만에 재운항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은 5월14일부터 인천-괌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2020년 3월 운항을 중단한지 약 800일 만이다.


괌 노선은 주 2회(수 토) 일정으로 운항한다. 에어서울은 괌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탑승객대상으로 각종 제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두짓타니, 두짓비치, 하얏트 리젠시 괌 등 제휴 호텔에서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예약 시 룸 업그레이드 등의 서비스가 제공하며 괌 여행 커뮤니티 ‘괌자길’에서는 스쿠버다이빙, 별빛투어 등 현지 액티비티 제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고다 괌 숙박 7% 추가 할인, 괌 한인렌트카 할인, 와이파이도시락 할인 등 괌 여행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30일부터는 사이판에 신규 취항한다. 사이판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항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